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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서니티에서 스포츠 펀딩을 진행하면, 마케팅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 “서니티의 펀딩은 곧 ‘마케팅 무대’예요. 선수나 구단, 협회 담당자는 단순히 프로젝트를 개설하는 게 아니라, 스토리 자체를 팬들에게 전달하는 마케팅으로 활용하죠. 선수의 도전 스토리, 팀의 목표, 브랜드의 메시지가 그대로 노출되니까요.”
Q.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마케팅을 하나요?
A. “가장 큰 축은 스토리와 리워드입니다. 팬들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선수의 여정에 함께한다는 감각을 원해요. 그래서 관계자분들은 스토리에 선수의 성장 과정이나 목표를 담고, 리워드에는 현장 초청권, 친필사인 굿즈, 팬미팅 기회 같은 ‘참여형 경험’을 넣습니다. 이 자체가 강력한 마케팅 메시지가 되죠.”
Q. 플랫폼 안에서만 노출되나요?
A. “아니요. 서니티는 플랫폼 내 노출뿐만 아니라, 외부 채널과 결합할 때 파급력이 큽니다. 프로젝트가 오픈되면 선수 개인 SNS, 구단 공식 채널, 협회 홈페이지, 지역 커뮤니티까지 활용하죠. 서니티에서 제공하는 ‘위드(With) 배너’나 추천 프로젝트 영역에 노출되면 팬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들고, 외부 채널에서 유입된 관심을 다시 플랫폼으로 끌어오는 식이에요.”
Q. 브랜드와의 협업도 가능한가요?
A. “그럼요. 오히려 브랜드 입장에서는 서니티를 통해 자연스럽게 팬과 만나는 게 큰 매력입니다. 예를 들어 음료 브랜드가 선수 펀딩에 참여해서 ‘후원자에게 선수 사인 워터보틀 제공’ 같은 리워드를 걸면, 브랜드 노출과 선수 후원이 동시에 이뤄져요. 브랜드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선수는 팬층을 확장할 수 있죠.”
Q. 관계자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는 언제인가요?
A. “오픈예정과 초반 오픈 시기예요.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SNS 챌린지, 팬 인증샷 이벤트, 언론 홍보를 집중해야 합니다. 관계자분들이 가장 분주하게 움직이는 구간이기도 하고요. 팬들이 ‘내가 직접 서포터로 참여했다’고 공유하는 순간, 그것이 곧 마케팅이 됩니다.”
Q.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도 마케팅 효과가 남나요?
A. “네. 후원자 데이터와 참여 성과는 관계자에게 아주 귀중한 마케팅 자산이에요. ‘누가, 어떤 방식으로 참여했는지’를 알 수 있어서, 차후 시즌 초청, 브랜드 캠페인, 다음 펀딩 프로젝트까지 이어집니다. 즉, 한 번의 펀딩이 끝이 아니라 장기적인 팬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인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