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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스포츠 유망주들이 자신의 실력을 알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A. “이제 단순히 경기에서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유망주 스스로를 브랜드화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기본적인 성적 기록은 물론이고, 영상·스토리·목표까지 함께 담아내야 하죠. 이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 바로 ‘스포츠 포트폴리오’입니다.”
Q. 포트폴리오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까요?
A. “보통 네 가지 축으로 정리합니다.
1. 선수 프로필 - 이름, 포지션, 신체 조건, 소속.
2. 성과 기록 - 대회 성적, 수상 이력, 대표팀 경험.
3. 영상 자료 - 경기 하이라이트, 훈련 영상, 인터뷰 영상.
4. 비전과 목표 - 예를 들어 ‘2028 올림픽 출전’, ‘프로 리그 진출’ 같은 구체적인 계획이죠. 이렇게 구성하면 보는 사람이 ‘이 선수는 어떤 실력과 잠재력이 있는가’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Q. 이런 자료를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요?
A. “요즘은 디지털 포트폴리오가 가장 효과적이에요. PDF나 PPT로 제작해 구단이나 스폰서에게 직접 전달할 수도 있고, 영상 링크를 QR코드로 삽입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죠. 또 SNS를 적극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온라인 포트폴리오 역할을 합니다. 팬과 브랜드가 동시에 접근할 수 있게 되는 거죠.”
Q. 대상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다르게 만들어야 할까요?
A. “맞습니다. 구단·코치에게는 데이터 중심, 스폰서에게는 마케팅 가치, 팬들에게는 스토리와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같은 자료라도 어떤 대상에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강조점이 달라져야 해요. 이걸 잘 이해하고 준비하는 선수가 결국 기회를 더 빨리 얻습니다.”
Q. 서니티가 이런 부분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A. “서니티에서는 펀딩 프로젝트 자체를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선수의 스토리, 영상, 목표를 담아 팬과 스폰서 모두에게 노출되니까요. 펀딩 성과와 후원자 데이터는 곧 ‘이 선수에게 얼마나 많은 지지자가 있는가’라는 증거가 됩니다. 결국 서니티는 단순히 돈을 모으는 플랫폼이 아니라, 유망주가 자기 실력을 알리고 브랜드로 성장하는 통로이기도 합니다.”